경운대, 동북아문화관광 국제세미나 '최우수상' 수상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운대학교는 경산 대구대학교에서 열린 '2022 동북아문화관광 국제세미나 국제대학생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운대 항공관광서비스학과 박준용·조현준(3년)씨는 이 대회에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관광형태 변화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코로나에 대응할 수 있는 관광형태와 비대면 관광상품 활성화 방안을 창의적으로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운대 이호길 항공관광서비스학과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과거와 다른 관광 형태의 변화에 재학생들이 능동적으로 비대면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교육모델을 실천한 결과"라고 수상 의미를 말했다.

경운대 항공관광서비스학과는 이스타항공, 에어코리아, 티웨이에어서비스 등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항공사 승무원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해외어학연수, 해외교환학생, 항공사승무원 체험, 한국공항공사 및 신라호텔 현장실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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