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2050만보 걷기'로 김천 보호아동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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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4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경북 김천시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지원, 장학금 지원 및 취업교육훈련 비용으로 쓰인다.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한 달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임직원 목표걸음 달성 시 달성한 걸음 수만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챌린지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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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탄소중립 2050 걸음 매칭 기부 챌린지' 추진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기부금 4100만원 기탁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전력기술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4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탄소중립 2050 걸음 매칭 기부 챌린지'를 통해 기부금을 모았다.
이 기부금은 경북 김천시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지원, 장학금 지원 및 취업교육훈련 비용으로 쓰인다.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한 달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임직원 목표걸음 달성 시 달성한 걸음 수만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챌린지를 추진했다.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10일 만에 목표 걸음 수인 2050만보를 달성했다.
두 기관이 2050만원씩 총 4100만원을 모아 기부금을 냈다.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은 "이번 기부 챌린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사회취약계층을 후원할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며 "걷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기술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시와 함께 지자체 공공배달앱 쿠폰을 지급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지자체 공공배달앱을 통한 주문이 활성화되면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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