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진전문대, 첫 여성부사관 해군참모총장상 수상자 배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영진전문대는 27일 개교 이후 첫 여성 해군부사관 해군참모총장상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지난 25일 경남 창원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열린 제277기 해군부사관 임관식에서 이 대학 국방군사계열 응급구조의무부사관과 졸업예정자 장나예 하사(여·21)가 1등 수료자로 선발돼 해군참모총장상을 수상했다.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은 이날 임관식에서 장나예 하사를 비롯해 모두 5명이 신임하사로 거듭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는 27일 개교 이후 첫 여성 해군부사관 해군참모총장상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지난 25일 경남 창원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열린 제277기 해군부사관 임관식에서 이 대학 국방군사계열 응급구조의무부사관과 졸업예정자 장나예 하사(여·21)가 1등 수료자로 선발돼 해군참모총장상을 수상했다.
제277기 해군부사관 후보생들은 선발시험 통과 후 지난 9월부터 12주간 부사관 양성교육훈련 과정에 도전해 체력단련과 해상종합생존훈련을 비롯해 야전교육, IBS 훈련, 전투행군 등 강한 훈련을 거쳐 조국 해양을 수호할 276명의 정예 해군부사관으로 임관했다.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은 이날 임관식에서 장나예 하사를 비롯해 모두 5명이 신임하사로 거듭났다.
장나예 하사는 "대학에서 배운 군사학 지식과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대한민국 해군하사로 임관됐다"며 "대한민국 영해 수호를 위해 필승의 신념으로 무장한 최정예 해군하사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양선 지도교수는 "부사관 선발에 필요한 필기시험과 면접·체력평가 등 다양한 요소를 철저히 분석하고, 부사관·군장학생 선발시험과 체력검정 대비 특강 등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YAP)을 통해 대한민국 최정예 부사관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밀양 성폭행 세번째 가해자 신상공개…"결혼해 딸 낳고 명품 휘감았다"
- 장윤정 "딸 하영이가 '엄마처럼 쭈쭈 커지기 싫다'며 울었다"
- "어릴때부터 날 성폭행한 친부, 삼성 협력사 사업체 운영" 신상 공개한 딸
- 친형과 눈맞아 바람난 아내, 애원해도 소용없어… 결혼만은 막고 싶다
- 秋 "탄핵만답이다" 6행시→ 김민전 "추미애가정신병, 시 유행한 일 잊었나"
- 유은혜 전 부총리 남편, 주차장 차량서 숨진 채 발견
-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과 파리서 다정 투샷…로맨틱 신혼여행 [N샷]
- '남학생 11명 성추행' 중학교 교사 징역 14년 구형…"죄질 불량"
- 이효리, 어제는 '풀메' 오늘은 '민낯'…극과 극 비주얼 [N샷]
- '상습도박죄' 임창용, 바카라 하려고 빌린 8000만원 안 갚아 또 법정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