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금리 최대 0.5%p 인상

김상준 기자 2022. 11. 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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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27일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0.5%포인트(p) 인상하기로 했다.

케이뱅크는 오는 28일부터 대표 정기예금인 '코드K 정기예금' 금리가 0.1~0.5%p 올린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주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케이뱅크도 정기예금 금리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금리 인상기에 목돈을 짧게 굴리는 고객 니즈에 맞춰 6개월 이상으로 가입하는 금리를 가장 높은 폭(0.5%p)으로 올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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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케이뱅크가 27일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0.5%포인트(p) 인상하기로 했다. 한국은행이 지난 24일 기준금리를 0.25%p 올린 이후 은행 중에서 처음으로 금리를 올린다.

케이뱅크는 오는 28일부터 대표 정기예금인 '코드K 정기예금' 금리가 0.1~0.5%p 올린다.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금리는 0.5%p, 12개월 이상 2년 미만은 0.4%p 인상한다. 금리가 각각 4.7%, 5%로 상향 조정된다.

28일부터 예금에 가입하는 고객뿐 아니라 지난 14일 이후 가입한 고객도 금리 인상을 적용받는다. 케이뱅크는 금리보장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입 후 2주 이내에 금리가 오르면 기존 상품을 중도해지 하지 않아도 금리가 소급된다. 케이뱅크는 이 서비스로 올해 28억원의 이자를 고객에게 추가 지급했다. 총 5만좌가 혜택을 받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주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케이뱅크도 정기예금 금리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금리 인상기에 목돈을 짧게 굴리는 고객 니즈에 맞춰 6개월 이상으로 가입하는 금리를 가장 높은 폭(0.5%p)으로 올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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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award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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