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MMA 3관왕 석권...'완성형 아이돌'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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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걸그룹 대전에서 (여자)아이들이 실력과 대중성을 동시에 거머쥔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사실을 입증해냈다.
이번 수상은 (여자)아이들은 2018년 진행된 MMA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이후 약 4년 만에 같은 시상식 3관왕을 휩쓸며 프로듀싱과 실력으로 입증해보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리더 전소연이 프로듀싱 한 '누드'로 예술적인 면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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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올해 걸그룹 대전에서 (여자)아이들이 실력과 대중성을 동시에 거머쥔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사실을 입증해냈다.
지난 26일 오후 6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2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 이하 MMA2022'에서 (여자)아이들은 본상인 TOP10에 이어, 'TOMBOY'로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을 수상했고, 프로듀싱을 맡은 전소연은 송라이터 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번 수상은 (여자)아이들은 2018년 진행된 MMA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이후 약 4년 만에 같은 시상식 3관왕을 휩쓸며 프로듀싱과 실력으로 입증해보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여자)아이들은 올 상반기 정규 1집 '아이 네버 다이(I NEVER DIE)'의 타이틀곡 '톰보이(TOMBOY)'로 음원 시장을 평정했다. 이어 이들은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러브(I love)' 타이틀곡 '누드(Nxde)'까지 연이어 히트시켰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리더 전소연이 프로듀싱 한 '누드'로 예술적인 면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다. '누드'는 스스로의 진짜 모습을 보여준다는 뜻을 가진 '누드'의 숨은 뜻을 전면에 내세우고, 걸그룹을 바라보는 이중적인 대중의 시선을 통쾌하고 짜릿하게 꼬집은 곡이다.
전소연은 "이번에 두 번째로 이곳에 왔다. 첫 번째는 신인상을 받았었다. 그때 이 상이 있다는 걸 알고 정말 꿈이었다. 오늘 그 꿈을 이뤄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송라이터로서 우리 아이들이라는 보석같은 목소리를 만나게 돼 이 상을 받을 수 있던 것 같다. 아이들 정말 고맙다."면서 "앞으로 늘 대단한 메시지를 전할 수는 없겠지만 진심을 다하는 작곡가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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