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월드컵 특수 노린다…카타르 곳곳 매장 열고 고객 맞아

한지연 기자 2022. 11. 27. 1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2022 월드컵이 개최되는 카타르에서 소비자 체험 공간을 대폭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카타르 시내 곳곳에 20여개의 체험공간을 새로 열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중동 월드컵 독점 중계권을 가진 바인 스포츠와 협업해 삼성 최신 제품을 구매하면 중계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TOD' 앱 구독권을 제공하는 등 특별 프로모션을 중동 전 지역에서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는 카타르 하마드 공항에 대규모 사이니지를 수주해 월드컵 방문객들을 맞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카타르 부유층 밀집 지역인 카타라 문화마을에 프리미엄 매장을 열고 중동 지역 월드컵 특수 활용에 나선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022 월드컵이 개최되는 카타르에서 소비자 체험 공간을 대폭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중동 지역에서 처음 월드컵 특수를 최대한 활용하겠단 의도다.

삼성전자는 카타르 시내 곳곳에 20여개의 체험공간을 새로 열었다. 부유층 밀집 지역인 카타라 문화마을엔 11월 말 프리미엄 매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매장에서는 146형 더 월과 Neo(네오) QLED 8K 등 75형 이상 초대형 프리미엄 TV와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싱스를 연동한 홈 라이프 서비스, 55형 초대형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아크를 활용한 게이밍 경험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매장에서 1:1 고객 전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경기장 인접 프리미엄 쇼핑몰 벤덤 몰에서도 관람객 유혹에 나선다. 삼성전자가 벤덤 몰에서 운영 중인 대형 갤럭시 체험 공간엔 하루 평균 2000여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 주경기장 인근의 프리미엄 쇼핑몰 벤덤몰에서 삼성전자가 갤럭시 체험 공간을 열었다. 하루 평균 20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아울러 삼성전자는 중동 월드컵 독점 중계권을 가진 바인 스포츠와 협업해 삼성 최신 제품을 구매하면 중계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TOD' 앱 구독권을 제공하는 등 특별 프로모션을 중동 전 지역에서 진행 중이다. 또 총 36개국 월드컵 진출국의 국기 문양을 모티브로 완성한 갤럭시 Z 폴드4/플립4, 갤럭시 버즈2 프로, 더 프리스타일 케이스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제작했다.

삼성전자는 카타르 하마드 공항에 대규모 사이니지를 수주해 월드컵 방문객들을 맞고 있다. 최근 중동 내 150여개 호텔에 5만대 이상의 TV를 공급했다.

[관련기사]☞ '장윤정♥' 도경완, 악플 고충 토로 "집에서 하는 게 뭐냐더라"'37조 자산가' 만수르도 매일 먹는다는…카타르 국민 간식은회사가 이승기에 '47억' 빌린 동안…대표는 고가 아파트 구매?이승기, '정산 0원' 갈등 속 삭발 감행…♥이다인과 돌잔치 참석배윤정 "11살 연하 남편과 재혼…시댁 반대 있었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