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4만7028명… 위중증 67일 만에 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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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전국에서 4만702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702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26일 0시 기준) 5만2788명보다 5760명(10.9%) 줄었으나 1주일 전(20일) 4만5998명보다는 1030명(2.2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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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전날 478명보다 3명 증가한 481명으로 9일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9월20일 494명 이후 67일 만에 최다 규모다. 최근 1주간(11월 21일~27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465명으로 전주(11월 14일~20일) 407명에 비해 58명 늘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중환자 병상이 하루 전보다 0.8%p(포인트) 증가한 32.8%(1581병상 중 1062병상 사용), 일반(중등증) 병상은 0.4%p 하락한 24.9%(1907병상 중 1435병상 사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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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에서는 2만2355명(47.5%)이 나왔다. 경남 2572명, 경북 2463명, 부산 2418명, 대구 2367명, 충남 1920명, 전북 1742명, 대전 1510명, 충북 1504명, 광주 1454명, 전남 1339명, 강원 1278명, 울산 959명, 세종 386명, 제주 301명 등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병상 가동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약 330개의 중등증 병상을 오는 28일부터 단계적으로 재가동할 방침이다. 재유행 전망치 최대 수준인 하루 확진자 20만명 수준에 대응 가능한 병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절기(2가백신) 추가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추가접종의 접종 간격이 이전 접종일 또는 확진일로부터 3개월(90일)로 단축됐다. 기존 3·4차 접종의 신규 사전예약은 28일부터 중단한다.
기존 단가백신들로 진행 중인 3·4차 추가접종을 중단함으로써, '동절기 추가접종'으로 일원화하려는 전략이다. 백경란 질병청장은 "동절기 2가백신은 지금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에 특화된 맞춤형 백신"이라며 예방접종 참여를 거듭 강조했다.
질병청의 동절기 추가접종 목표는 60세 이상 고령층 50%, 감염취약시설 60%이다.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지난 25일 0시 기준 60세 이상 기준 17.7%, 감염취약시설 기준 20.6%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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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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