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10월 승용차 수출 1위 달성

이세현 기자 2022. 11. 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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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10월 국내 승용차 수출 1위 자리에 올랐다.

한국지엠(GM)은 트레일블레이저와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GX가 지난달 총 1만7958대를 해외시장에 판매해 승용차 모델별 수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GM은 10월 한 달 동안 총 2만681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90%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쉐보레는 10월 1586대를 국내에 판매하며, 베스트셀링 브랜드 4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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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만7958대 해외 판매…국내 베스트셀링 브랜드 4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한국지엠 제공)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10월 국내 승용차 수출 1위 자리에 올랐다.

한국지엠(GM)은 트레일블레이저와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GX가 지난달 총 1만7958대를 해외시장에 판매해 승용차 모델별 수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지엠이 세계 자동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2019년 출시한 '글로벌 모델'이다.

스위처블 AWD, 준중형급의 공간 활용성을 갖췄고, 무선 애플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오토, 간단한 발 동작만으로 트렁크를 열 수 있는 쉐보레 보타이 프로젝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 게이트 기능 등을 탑재했다.

트레일블레이저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GM의 판매 실적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GM은 10월 한 달 동안 총 2만681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90%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쉐보레는 10월 1586대를 국내에 판매하며, 베스트셀링 브랜드 4위를 달성했다. 쉐보레 관계자는 "이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외하면 메인스트림 브랜드 1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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