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최대 영상의학회 개막…국내 의료 AI 기업·기관 40곳 참가

김양혁 기자 2022. 11. 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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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NA는 올해로 108회를 맞은 RSNA는 글로벌 최대 규모 영상의학회로, 세계 145개국의 방사선 세부 전문 분야를 대표하는 방사선 전문의, 의학 물리학자 및 기타 의료 영상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 학회다.

의료 AI 기업 루닛은 AI 의료영상 분석 솔루션 연구 11편을 발표한다.

딥노이드는 흉부 엑스레이 진단 AI '딥체스트'를 활용한 연구와 AI 기반 척추 의료영상 판독 솔루션 '딥스파인' 기술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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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 최대 영상의학 전시회인 ‘북미영상의학회(RSNA)′ 전경. /북미영상의학회(RSNA)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들이 27일(현지시각)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영상의학 전시회인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2′에 참가한다.

RSNA는 올해로 108회를 맞은 RSNA는 글로벌 최대 규모 영상의학회로, 세계 145개국의 방사선 세부 전문 분야를 대표하는 방사선 전문의, 의학 물리학자 및 기타 의료 영상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 학회다.

올해 국내 기업과 기관 등 총 40곳이 RSNA를 찾는다. 의료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기술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의료 AI 기업 루닛은 AI 의료영상 분석 솔루션 연구 11편을 발표한다. 유방촬영술 영상분석 솔루션을 적용한 연구 결과와 흉부 엑스레이 영상분석 솔루션 연구 등을 선보인다.

뷰노는 현장 부스에서 뷰노메드 딥브레인, 뷰노메드 흉부CT AI,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뷰노메드 본에이지를 공유한다. 연구발표 세션에서는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인 뷰노메드 딥브레인의 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제이엘케이는 이동형 컴퓨터단층촬영(CT)의 보급률이 높은 미국 시장에 적용될 수 있는 CT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어라인소프트는 AI 흉부 진단 솔루션 전시 부스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인체 조형물 스캔 위치에 따라 분석하는 영상을 보여준다.

딥노이드는 흉부 엑스레이 진단 AI ‘딥체스트’를 활용한 연구와 AI 기반 척추 의료영상 판독 솔루션 ‘딥스파인’ 기술을 발표한다.

이 밖에 휴런은 뇌출혈·뇌경색 진단 보조 솔루션을 활용한 임상 연구를 발표한다. 뉴로핏은 뇌 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를 소개한다.

한편 삼성전자도 이번 학회에 참가해 AI를 활용한 초음파, 디지털 방사선, 이동형 CT 분야 진단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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