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상 SKT CEO, 루마니아 방문해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요청

조승한 2022. 11. 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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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유영상 최고경영자(CEO)가 루마니아를 방문해 정부 핵심 관계자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부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영상 CEO는 "유럽의 차세대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으로 발돋움할 루마니아가 인류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들을 선보일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해 관심을 두고 지지를 보내주길 기대한다"며 "SKT는 앞으로도 전략적 동반자인 루마니아와의 협력을 위한 방안들을 계속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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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텔레콤 CEO, 루마니아 정부 관계자 만나 25일(현지시각) 유영상 CEO(왼쪽)가 루마니아의 세바스티안-이오안 부르두자 연구혁신디지털부 장관(오른쪽) 등 정부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루마니아 정부의 지지 요청을 요청하고, ICT 분야 협력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SK텔레콤은 유영상 최고경영자(CEO)가 루마니아를 방문해 정부 핵심 관계자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부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영상 CEO는 25일(현지시간) 세바스티안 부르두자 루마니아 연구혁신디지털부 장관, 플로린 마리안 스퍼타루 경제부 장관 등과 만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그린 에너지, 사이버 보안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루마니아 관광 산업의 진흥을 위한 메타버스 활용 방안 제안, 루마니아 스타트업 진흥을 위한 한국에서의 데모 데이 개최 등도 논의했다고 SKT는 설명했다.

유영상 CEO는 "유럽의 차세대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으로 발돋움할 루마니아가 인류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들을 선보일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해 관심을 두고 지지를 보내주길 기대한다"며 "SKT는 앞으로도 전략적 동반자인 루마니아와의 협력을 위한 방안들을 계속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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