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2022 MMA' 글로벌 아티스트 상 수상

2022. 11. 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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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2022 멜론 뮤직 어워드(2022 MMA)에서 글로벌 아티스트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2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멜론 뮤직 어워드(2022 MMA)'에서 몬스타엑스는 글로벌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이날 몬스타엑스 민혁은 글로벌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뒤 멤버를 대표해 "사실 오늘 상이나 이런 걸 기대하고 온 게 아니라 팬데믹 이후 큰 공연장에서 몬베베 (몬스타엑스 공식 팬클럽)들을 만난 지 오래됐다. 오늘 무대가 몬베베들에게 작은 선물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왔는데 몬베베는 저희에게 서프라이즈로 글로벌 아티스트상이라는 선물을 줬다. 이 선물 받은 만큼 무대 열심히 하겠다. 소속사 식구들,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엠은 영어로 수상 소감을 전하면서 전 세계 몬베베들에게 감사함을 이어 갔다.

"몬스타엑스는 거의 10년 차로 접어가고 있는데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물론 트로피는 좋은 점수를 만들어 내주고 많이 뜻깊기도 하고 소중하죠! 하지만 저희한테 제일 소중한 건 우리 사랑스러운 몬베베들과 함께 쭉 같이 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저희를 지지해주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셔누 형은 항상 우리랑 함께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정말 감사합니다!”며 마지막으로 멤버들과 함께 "사랑한다 몬베베"를 크게 외치며 현장 분위기를 더 뜨겁게 했다.


몬스타엑스는 이날 열한 번째 미니앨범 '셰이프 오브 러브(SHAPE of LOVE)'의 타이틀곡 '러브(LOVE)'를 재즈 버전으로 편곡한 무대를 선보였다. 기존 '러브(LOVE)' 무대와는 다른 편곡과 분위기가 무대를 압도했고, 절제된 섹시미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함성을 이끌어냈다.

이어 몬스타엑스는 '러시 아워(Rush Hour)'로 무대를 이어갔다. 카리스마 넘치는 투우사의 모습으로 변신한 몬스타엑스는 치명적인 눈빛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몬스타엑스는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도 압도적인 라이브 실력과 고음으로 '믿고 보는 퍼포먼스 장인' 면모를 증명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9월 '2022 몬스타엑스 '노 리밋' 투어 인 서울(2022 MONSTA X 'NO LIMIT' TOUR IN SEOUL)'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 = '2022 멜론 뮤직 어워드' 방송 화면 캡처 및 몬스타엑스 공식SN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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