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임'·'플래시댄스' 가수 겸 배우 美 아이린 카라 별세…항년 63세

남형도 기자 2022. 11. 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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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영화 '플래시댄스'와 '페임'으로 잘 알려진 배우 겸 가수 아이린 카라가 26일(현지시간) 별세했다.

1980년작인 '페임'에서 카라는 '코코 에르난데스' 역할을 맡았으며 동명인 영화 주제가 '페임'을 불러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았다.

카라는 1983년작 플래시댄스의 주제가 '플래시댄스 왓 어 필링'을 공동 작사하고 직접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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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영화 '플래시댄스'와 '페임'으로 잘 알려진 배우 겸 가수 아이린 카라가 26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63세.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라의 홍보 담당자인 주디스 무스는 "카라가 미국 플로리다주의 자택에서 사망했으며, 현재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했다.

카라는 1959년 뉴욕 브롱크스에서 푸에르토리코인 아버지와 쿠바계 미국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다섯 남매 중 막내였으며, 스페인어 TV를 통해 경력을 시작했다.

1980년작인 '페임'에서 카라는 '코코 에르난데스' 역할을 맡았으며 동명인 영화 주제가 '페임'을 불러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았다.

카라는 1983년작 플래시댄스의 주제가 '플래시댄스 왓 어 필링'을 공동 작사하고 직접 노래를 불렀다. 이 곡을 통해 또다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고 2개의 그래미상을 거머쥐었다.

최근엔 활동이 뜸해졌지만, 팟캐스트나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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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형도 기자 hu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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