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첫사랑, ‘사랑이란 두 글자’로 상큼 포텐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2. 11. 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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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첫사랑(CSR)이 싱그러운 에너지로 안방을 물들였다.

첫사랑(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은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패티김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첫사랑은 패티김이 2009년 발매한 '사랑이란 두 글자' 무대를 재해석하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첫사랑의 무대를 흐뭇하게 지켜본 패티김도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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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사진I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그룹 첫사랑(CSR)이 싱그러운 에너지로 안방을 물들였다.

첫사랑(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은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패티김 특집에 출연했다.

‘불후의 명곡’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첫사랑은 특유의 풋풋하고 상큼한 매력으로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첫사랑은 패티김이 2009년 발매한 ‘사랑이란 두 글자’ 무대를 재해석하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첫사랑은 청량한 화음으로 풍성한 하모니를 완성했고 특유의 러블리한 에너지와 시선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대기실에서도 첫사랑의 무대에 박수를 보냈다. 스테파니는 “편곡을 첫사랑처럼 해놓은 것 같다”며 칭찬했고 조명섭은 “본인들 그 자체로 너무나 발랄하게 무대를 잘했다”며 “재해석을 잘 한 것 같다”고 감탄했다.

첫사랑의 무대를 흐뭇하게 지켜본 패티김도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패티김은 손주를 바라보듯 “귀엽다”를 연발하며 “다 입양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패티김은 첫사랑에 대해 애정 어린 덕담도 아끼지 않았다. 패티김은 “데뷔 4개월이면 뒤집을까 말까하는 상태의 아기다. 뒤집고 기고 더 열심히 하면 붙들고 일어선다. 일어서면 걷고 막 달릴 수 있으니 열심히 하길 바란다”라고 응원했고 첫사랑은 감사 인사로 화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첫사랑은 지난 17일 첫 번째 싱글앨범 ‘Sequence : 17&(시퀀스 : 세븐틴앤드)’를 발매하고 4개월 만에 컴백했다. 타이틀곡 ‘러브티콘 (♡TiCON)’으로 다양한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4세대 대표 청량돌’로 활약하고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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