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승용차가 도로 옆 잡목 들이받아…야산으로 불 번져

김용빈 기자 2022. 11. 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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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10시29분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잡목을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이 나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67명과 장비 22대를 투입해 약 2시간 30분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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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30분 만에 진화 인명 피해는 없어
(충주=뉴스1) 김용빈 기자 = 26일 오후 10시29분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잡목을 들이받았다. 차량에서 불이 나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충북소방본부 제공)

26일 오후 10시29분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잡목을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이 나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67명과 장비 22대를 투입해 약 2시간 30분만에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 추산 56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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