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승치산 산불 재발화…"진화 중"

이동민 기자 2022. 11. 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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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운주면 승치산에서 16시간 만에 진화된 산불이 재발화해 완주군과 소방·산림당국이 진화를 하고 있다.

27일 완주군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8시께 승치산 산불이 재발화했다.

완주군 공무원과 산불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250여 명의 인력은 이날 아침부터 재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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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 완주군 운주면 승치산에서 16시간 만에 진화된 산불이 재발화해 완주군과 소방·산림당국이 진화를 하고 있다.

27일 완주군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8시께 승치산 산불이 재발화했다.

완주군 공무원과 산불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250여 명의 인력은 이날 아침부터 재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도 재발화 보고를 받은 후 곧바로 현장에서 지휘를 하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어젯밤 산봉우리 부근에서 불이 다시 시작된 것을 보고 민가 시설로 확산되지 않도록 구축작업을 벌였다"며 "오늘 아침 전 직원 동원령이 내려져 1100여 명의 인원이 산불 진화에 투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5일 오후 7시께 발생한 이 산불은 26일 오전 11시 10분께 완진됐다. 그러나 산봉우리 부근에서 강풍이 불면서 다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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