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탑의 아름다움…사진작가 양현모 개인전
황희경 2022. 11. 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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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양현모의 개인전이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패션과 인물 사진을 찍던 작가는 2010년부터 검은 장막을 뒤에 두고 한국 사찰의 전통 탑을 찍고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탑을 배경으로 인식하던 시선을 탑 자체로 옮겨가게 함으로써, 탑의 조형미와 섬세함에 집중하게 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최대 크기의 아날로그 필름을 이용해 탑의 중간 위치를 촬영함으로써 렌즈와 거리에 따른 왜곡을 없애는 방식으로 탑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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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사진작가 양현모의 개인전이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패션과 인물 사진을 찍던 작가는 2010년부터 검은 장막을 뒤에 두고 한국 사찰의 전통 탑을 찍고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탑을 배경으로 인식하던 시선을 탑 자체로 옮겨가게 함으로써, 탑의 조형미와 섬세함에 집중하게 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최대 크기의 아날로그 필름을 이용해 탑의 중간 위치를 촬영함으로써 렌즈와 거리에 따른 왜곡을 없애는 방식으로 탑을 담는다.
전시는 12월 4일까지.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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