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1만6000달러대 횡보…주요 가상자산 큰 변동없어

김정유 2022. 11. 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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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큰 변동 없이 1만6000달러 대를 횡보하고 있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가상자산들도 대체로 횡보세를 보였다.

27일 코인 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1만6468달러로 전일대비 0.48%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1만6500달러 대를 오가며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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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8시5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 1만6468달러
전일比 0.48%↓, 이더리움은 0.46% 오른 1206달러
자료=코인마켓캡 캡쳐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큰 변동 없이 1만6000달러 대를 횡보하고 있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가상자산들도 대체로 횡보세를 보였다.

27일 코인 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1만6468달러로 전일대비 0.48%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1만6500달러 대를 오가며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일대비 0.46% 오른 1206달러로 거래 중이다. 바이낸스코인(BNB)는 311달러로 전일대비 3.57% 올랐고, XRP는 3.07% 떨어진 0.3969달러를 기록 중이다. 전반적으로 횡보세를 보이고 있는 형국이다. 현재 글로벌 가상화폐 시장은 FTX 파산신청 여파를 받고 있는 상태다.

다만 바이낸스가 FTX 파산 사태 이후 산업 회복을 위한 기금 10억달러(약 1조3000억원)을 조성했다는 소식이 나왔지만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바이낸스는 기금 조성을 위해 점프크립토, 폴리곤벤처스, 애니모카브랜드 등 가상자산 펀드와 프로젝트로부터 5000만 달러의 약정을 받은 바 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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