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독도 메타버스 만든다…분쟁 아닌 '평화의섬'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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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독도 메타버스 개발에 나선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독도와 동해를 지키고 실효적인 지배를 강화해 오고 있는 경북도는 분쟁지역 이미지가 아닌 도민이 누리고, 즐기고, 생활하는 '평화의 섬' 독도를 만들겠다"며 "가상공간에 독도를 구현해 미래세대와 국제사회에 효과적으로 홍보를 함으로써 가깝고 친근한 독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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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독도 메타버스 개발에 나선다.
도는 지난 25일 오후 경북대에서 '평화의 섬 독도, 미래세대를 위한 플랫폼 만들기'라는 주제로 '2022년 경북독도위원회 하반기 세미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동북아역사재단의 정영미 독도연구소장은 '독도 관련기관의 현황과 협력방안', 대구사이버대 박승희 산학협력단 과장은 '독도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현황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발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정영미 독도연구소장은 "독도는 울릉도의 지형적 특징의 하나이며 울릉도와 분리불가분의 존재"라며 "하나의 세트로 연구·교육·홍보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승희 대구사이버대학교 과장은 "글로벌 관광자원인 독도홍보를 위한 수단 중 현지방문 이외에 가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며 "경북만이 가진 차별화된 메타버스 아이템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독도와 동해를 지키고 실효적인 지배를 강화해 오고 있는 경북도는 분쟁지역 이미지가 아닌 도민이 누리고, 즐기고, 생활하는 '평화의 섬' 독도를 만들겠다"며 "가상공간에 독도를 구현해 미래세대와 국제사회에 효과적으로 홍보를 함으로써 가깝고 친근한 독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독도에 대한 정책과 국제사회 대응을 위해 2015년에 출범한 경북 독도위원회는 올해 8년째 맞고 있으며 역사, 국제법, 국제정치, 지리, 해양 등 14명의 전문가로 이뤄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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