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광화문광장서 월드컵 거리응원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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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이 열리는 내일(2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또 한 번의 거리응원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는 28일 오후 10시 광화문광장에서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거리응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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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우루과이전처럼 안전관리에 만전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이 열리는 내일(2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또 한 번의 거리응원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는 28일 오후 10시 광화문광장에서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거리응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붉은악마 측이 예상한 참여 인원은 8000명이지만, 실제로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있다. 지난 24일 우루과이전 때도 예상치(8000명)를 3배 웃도는 2만6000여 명이 광장을 찾았다.
다만 이번 경기일에 서울의 기온이 최저 6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가 예상되는 데다 월요일인 점 등을 감안하면 1차전보다 참여 인원이 적어질 수도 있다.
경찰은 가나전 거리응원에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우루과이전에 경찰관 150명과 기동대 9개 중대, 경찰특공대 20명을 배치했다.
당시 인파 관리를 위해 광장을 5개 구획으로 나눠 입·출구를 따로 관리하고, 경기 종료 후 뒤풀이 인파가 몰릴 수 있는 주변 유흥가에는 기동대를 대비시켰다.
서울시와 붉은악마 측에서도 각각 인력 276명, 341명을 배치해 행사장 안팎과 인근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에서 안전관리 활동을 펼쳤다.
우루과이전 당일 광화문광장과 수원 월드컵 경기장(3000여 명) 등 전국적으로 17개소에 3만6000여 명이 운집했으나, 거리응원 관련 112신고는 24일 오후 7시부터 이튿날 오전 1시까지 11건에 그쳤고 구조요청 등 위급상황 신고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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