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국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동문, '제2의 고향' 한국 찾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22년 정부초청장학사업(GKS) 동문 연수'를 실시한다.
GKS 동문 연수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부초청장학사업 동문을 초청해 한국의 산업·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동문 간 교류의 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22년 정부초청장학사업(GKS) 동문 연수'를 실시한다.
GKS는 해외 우수인재 발굴·육성을 통해 세계적 인재를 양성하는 국가 장학 사업으로 지난 1967년 시작됐다.
현재까지 전 세계 157개국에서 총 1만3876명의 외국인 장학생을 선발했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7900여명의 동문들이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GKS 동문 연수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부초청장학사업 동문을 초청해 한국의 산업·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동문 간 교류의 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연수에는 엘살바도르, 불가리아, 캄보디아, 아제르바이잔 등 14개 국가에서 한국과 고국 간의 가교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동문 14명을 초청했다.
이중에는 엘살바로드 국회 외교위원장인 아나 피게로아, 불가리아 청년체육부 청소년 정책과 과장인 밀레나 안드리바, 캄보디아 최저임금 위원회 사무차장 브론 소피아나 등이 포함됐다고 교육부는 소개했다.
류혜숙 국립국제교육원장은 "이번 GKS 동문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이 대한민국 정부초청 장학생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향후 각 국에서 한국을 홍보하며 한국과 교류·협력을 증진하는 데 더욱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 보듬 직원 "강형욱 한창 잘나가던 때, 정읍까지 부친상 조문 왔다"
- "'오늘 밤 죽여줄게' 외치더니 칼로 신랑 XX 터치하라고"…신부 울상
- 참치김칫국·감자수제비…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에 누리꾼 "잘 나오네"
- '성추행 혐의' 유영재, 선우은숙에 반격 나서나…부장판사 출신 전관 선임
- "사랑하면 나빠도 옆에" 니키리, 최태원 내연녀 두둔 논란에 "연관 없다" 해명
- "나, 아내, 장모님 꿈 기가 막혔다"…수동으로 로또 3등만 5회 당첨
- '두 아들 엄마' 티아라 출신 아름, 아동학대·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검찰 송치
- 이효리 "어릴 적 한 끼 먹는 것도 힘들어…준비물 못 살 정도 생활고"
- 이상민 또 이혜영 언급 "내 전처는 3살 연상"
- 김헌성, 3억 원 한정판 포르쉐 슈퍼카 공개…"막 써서 택시인 줄 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