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예열하는 황희찬, 가나전 출격하나

전경우 2022. 11. 27. 0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우루과이와 1차전에서 0-0으로 비겨 H조 공동 2위(승점 1)에 자리하고 있다.

가나는 포르투갈(9위)과 1차전에서 장군멍군 하며 2-3으로 석패하는 등 저력을 보였다.

가나전에선 몸 상태가 100% 온전하지 않은 '캡틴' 손흥민이 보다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황희찬이 2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 대비해 훈련하고 있다. 2022.11.26 utzza@yna.co.kr

황희찬(26·울버햄프턴)이 가나전에 전격 출전할까?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우루과이와 1차전에서 0-0으로 비겨 H조 공동 2위(승점 1)에 자리하고 있다.

한국은 목표인 16강 진출을 위해 가나를 1승 제물로 삼아 승점 3을 따내겠다는 각오다.

가나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1위로 본선 진출 국가 중 가장 하위다.

때문에 한국 뿐 아니라 같은 조에 속해 있는 포르투갈 우루과이 모두 당연히 밟고 가야할 만만한 상대로 여겼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가나의 전력이 예상치 못하게 강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나는 포르투갈(9위)과 1차전에서 장군멍군 하며 2-3으로 석패하는 등 저력을 보였다.

가나는 앙드레 아유(알사드)-조르당 아유(크리스털 팰리스) 형제와 이냐키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 타릭 램프티(브라이턴) 등 유럽 빅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경계 대상이다.

개인기가 좋고 피지컬도 강해 제대로 막지 않으면 기회를 내 줄 수 있다.

아프리카 팀 특유의 흐름을 타기 때문에 초반에 기를 죽여 놓아야 한다.

황희찬이 2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 대비해 훈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가나는 한국이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깨부수고 가야할 상대다.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

가나전에선 몸 상태가 100% 온전하지 않은 '캡틴' 손흥민이 보다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에서 수비에 가담하느라 힘이 들었던 손흥민으로선 공격에 힘을 쏟을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황희찬(울버햄프턴)은 손흥민의 파트너로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다.

측면 공격수인 황희찬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고, 우루과이전에도 결장했다.

다행히 회복에 집중해 온 그는 조금씩 그라운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황희찬은 우루과이전 다음날인 25일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개인 훈련을 했다. 패스와 슈팅은 물론 약 70m 거리를 여러 번 왕복으로 달리며 몸을 끌어 올렸다.

26일에는 오랜만에 동료들과 함께 그라운드에 나섰다. 동료들과 모여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황인범(올림피아코스)과 밸런스 볼 위에서 킥하는 훈련을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황희찬이 이날 전술 훈련까지 모두 소화했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1차전을 치르기 전 벤투호가 손흥민의 몸 상태가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경계했었다.

마찬가지로 2차전을 앞두고 황희찬의 훈련 내용을 비밀에 부치는 것이다.

황희찬이 빠른 속도로 달리는 것으로 보아 가나전에 나설 가능성은 커 보인다.

만약 황희찬이 짧은 시간이라도 출전한다면, 가나의 측면과 뒷공간이 어지럽게 흩어질 것이다.

[전경우 마니아타임즈 기자/ckw8629@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