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권침해·반부패행위 SNS 모의신고 훈련 실시

김동영 기자 2022. 11. 2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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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부패행위 등에 대한 신고제도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인권침해·반부패행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모의신고 훈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영환 인천항만공사 감사실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임직원이 신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행동에 옮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내부신고 활성화를 통해 인권침해나 반부패행위에 대한 자정 기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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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인천항만공사 전경. (사진=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는 부패행위 등에 대한 신고제도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인권침해·반부패행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모의신고 훈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IPA 임직원은 대표 홈페이지 내 통합신고센터와 신고창구 확대를 위해 이달 신규 개설한 SNS 신고 채널 ‘I-HEAR’(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I-HEAR은 QR코드 접속을 통해 채팅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훈련은 성희롱·성폭력 및 직장 내 괴롭힘, 행동강령·윤리강령 위반과 관련된 가상의 사례를 작성해 신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설문 조사를 통해 개선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신고 채널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영환 인천항만공사 감사실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임직원이 신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행동에 옮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내부신고 활성화를 통해 인권침해나 반부패행위에 대한 자정 기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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