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오토바이·전동킥보드 추돌 등 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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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사이 광주·전남에서 인명피해 사고가 잇따랐다.
27일 광주·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10시1분쯤에는 영암군 덕진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나 거주민 A씨(70·여)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었다.
같은날 오후 3시 35분쯤에는 광주 광산구 신가동의 한 공원에서 주민 B씨(50·여)가 주민행사를 하던 도중 실신했다.
소방당국은 의식장애를 겪는 B씨에게 산소투여 등 응급조치를 취한 뒤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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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주말 사이 광주·전남에서 인명피해 사고가 잇따랐다.
27일 광주·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10시1분쯤에는 영암군 덕진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나 거주민 A씨(70·여)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었다.
A씨는 긴급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소방당국은 이 불로 주택이 전소하는 등 1459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같은날 오후 3시 35분쯤에는 광주 광산구 신가동의 한 공원에서 주민 B씨(50·여)가 주민행사를 하던 도중 실신했다.
소방당국은 의식장애를 겪는 B씨에게 산소투여 등 응급조치를 취한 뒤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이에 앞선 오후 12시24분쯤엔 광산구 산월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과 오토바이, 전동킥보드가 3중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C씨(31)와 D씨(22)가 찰과상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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