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튀니지에 1:0 신승…12년만에 월드컵 본선 승리 '16강'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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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튀니지를 꺾고 12년 만에 월드컵에서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성큼 다가섰다.
26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 경기에서 호주는 튀니지를 1대 0으로 이겼다.
이번 튀니지전에서 승리한 호주는 승점 3점을 획득해 D조 2위로 올라섰다.
1무1패(승점 1)를 거둔 튀니지의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는 D조 최강으로 꼽히는 프랑스여서 16강 진출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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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튀니지를 꺾고 12년 만에 월드컵에서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성큼 다가섰다.
26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 경기에서 호주는 튀니지를 1대 0으로 이겼다.
경기 초반부터 그라운드를 주도한 건 호주였다. 호주는 공격적인 자세로 튀니지를 압박하다가 전반 23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공격수 미첼 듀크가 넣은 헤딩골이었다. 이후 튀지의 공세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호주는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호주가 월드컵 본선에서 이긴 건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세르비아전 이후 12년 만이다. 당시 세르비아를 2대 1로 이긴 호주는 1승1무1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이번 튀니지전에서 승리한 호주는 승점 3점을 획득해 D조 2위로 올라섰다. 다음달 1일 치러지는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16강에 오를 수 있다. 앞서 프랑스와의 경기에선 1대 4로 대패했다.
반면 튀니지는 덴마크전에서 0대 0으로 비긴 데다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놓치며 탈락 위기에 놓였다. 1무1패(승점 1)를 거둔 튀니지의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는 D조 최강으로 꼽히는 프랑스여서 16강 진출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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