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쇼핑몰 매출 신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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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였던 지난 25일, 미국의 온라인 쇼핑몰 매출 규모가 신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각) 미국 CNBC는 어도비의 마케팅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어도비 애널리틱스' 분석을 인용해 현지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 규모를 보도했다.
어도비 집계에 따르면, 이 기간 미국의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 규모는 91억2천만 달러(약 12조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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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조성진 기자)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였던 지난 25일, 미국의 온라인 쇼핑몰 매출 규모가 신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각) 미국 CNBC는 어도비의 마케팅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어도비 애널리틱스’ 분석을 인용해 현지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 규모를 보도했다.
어도비 집계에 따르면, 이 기간 미국의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 규모는 91억2천만 달러(약 12조원)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블랙프라이데이의 온라인 쇼핑몰 매출 규모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들의 하루 평균 매출 규모가 약 20억~30억 달러인 것을 놓고 봤을 때, 평상시의 세 배 수준이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선 게임 콘솔, 드론, 애플 맥북, 다이슨 등이 가장 인기있는 판매 품목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높은 물가와 인플레이션 부담으로 많은 소비자가 선불결제가 아닌, 후불결제를 선택했다.
어도비 애널리틱스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이 주간이었던 이번달 넷 째주의 온라인 쇼핑 후불결제 규모는 셋 째주 대비 78% 증가했다”며 “후불결제 수익은 같은 기간 동안 81%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블랙프라이데이는 끝났지만 전자 상거래 활동은 주말 내내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올해 최대 온라인 쇼핑의 날인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를 앞두고 미국 내 소비자들이 주말동안 95억 달러 이상 지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조성진 기자(csjjin2002@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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