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가구 확대

안지율 기자 2022. 11. 2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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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와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가구를 확대해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한다고 27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으로 건강보험료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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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와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가구를 확대해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올해 2억400만원의 예산으로 매달 1990여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국민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으로 8400만원을 증액해 취약계층 2550여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월 장기요양보험료를 포함한 국민건강보험 최저금액인 1만6440원 이하 가구 중 군에 주소를 둔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 만 65세 이상 노인과 등록 장애인 가구주다.

지원은 매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대상자 명단을 받아 적합 여부를 확인한 후 군이 공단으로 보험료를 지급하며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으로 건강보험료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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