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12월 5일부터 전체 임시 휴관

하경민 기자 2022. 11. 2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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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태만)은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박물관 전시환경 개선을 위해 전체 임시 휴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시 휴관은 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관람객의 개선 요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상설전시실 환경 개선 사업의 하나로, 3·4층의 노후화된 상설전시실과 수족관 등 시설물 개선 및 전시 콘텐츠 교체, 박물관 안내 사인물 개선 등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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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태만)은 오는 12월 5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박물관 전시환경 개선을 위해 전체 임시 휴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시 휴관은 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관람객의 개선 요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상설전시실 환경 개선 사업의 하나로, 3·4층의 노후화된 상설전시실과 수족관 등 시설물 개선 및 전시 콘텐츠 교체, 박물관 안내 사인물 개선 등이 추진된다.

박물관은 올해 신규 'MI'(Museum Identity)와 캐릭터 개발, 기획전시실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한데 이어 내년 수족관과 상설전시실 환경 개선 공사까지 마무리되면 박물관 전체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물관 임시 휴관이 끝나는 내년 1월 31일부터 상설전시실을 제외한 도서관, 어린이박물관, 수족관, 카페 등의 시설은 정상 운영되며, 상설전시실 3·4층은 내년 7월에 개편이 완료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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