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만선거 민진당 패배는 양안평화 원하는 사람 많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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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지방선거 결과, 집권 민진당이 패하자 중국은 "대만의 일반 국민들은 양안의 평화를 중시한다"고 주장했다.
중국에서 대만 문제를 맡고 있는 대만판공실은 26일 성명을 내고 "이번 선거 결과, 대만의 주류 여론은 양안간 평화와 안정을 추구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대만판공실은 "중국은 대만 국민과 계속 협력해 양안간 평화로운 관계를 증진하고 대만 독립과 외세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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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대만 지방선거 결과, 집권 민진당이 패하자 중국은 “대만의 일반 국민들은 양안의 평화를 중시한다”고 주장했다.
중국에서 대만 문제를 맡고 있는 대만판공실은 26일 성명을 내고 “이번 선거 결과, 대만의 주류 여론은 양안간 평화와 안정을 추구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대만판공실은 “중국은 대만 국민과 계속 협력해 양안간 평화로운 관계를 증진하고 대만 독립과 외세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선거에서 승리한 야당 국민당은 장제스가 세운 당으로, 베이징에 보다 우호적인 정치 세력이다.
중국은 차이잉원 총통이 미국에 경사돼 양안 관계를 악화시킨데 따른 심판을 받았다고 분석하고 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이 지난 8월 대만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양안간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는 등 차이잉원 총통의 친미 일변도 외교는 양얀간 긴장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었다.

중국은 대만인들이 이에 대한 심판을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한편 야당인 국민당은 주요 광역단체인 21개 현·시 중 13곳에서 우세한 반면 차이잉원이 이끄는 민진당은 5곳에서만 잠정 승리했다.
이에 따라 민진당 주석인 차이 총동은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책임을 지고 당주석직에서 사임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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