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0.9도' 겨울 추위…한낮에도 쌀쌀

2022. 11. 27.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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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겨울이 찾아온 것 같죠.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경기와 강원, 일부 충청과 전북, 경북 지역에 한파주의보 내려졌고요,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0.9도로 서울은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낮이 돼도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서울의 기온 12도, 청주가 14도 등 15도 아래에 기온이 머물며 쌀쌀하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반짝 기온이 올랐다가 화요일 오전 중에 비가 그치고 나면 본격적으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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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겨울이 찾아온 것 같죠.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경기와 강원, 일부 충청과 전북, 경북 지역에 한파주의보 내려졌고요,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0.9도로 서울은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여기에 바람이 강해서 실제 거리에서 느껴지는 추위는 이보다 더욱 심합니다.

오늘(27일) 나오실 때는 겨울용 외투에 장갑과 목도리 등으로 보온에 각별히 신경 써 주셔야겠습니다.

낮이 돼도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서울의 기온 12도, 청주가 14도 등 15도 아래에 기온이 머물며 쌀쌀하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반짝 기온이 올랐다가 화요일 오전 중에 비가 그치고 나면 본격적으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맑다가 차차 구름 양이 많아지겠고 내일 새벽 제주에 비가 시작되어서 오전이면 서울 등 서쪽 곳곳으로 확대되겠고 밤이 되면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 살펴보시면 중부와 제주에 20mm에서 최고 70mm, 그 밖의 지역에 5에서 40mm가 예상되고요, 특히 이번 비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하고 강하게 내릴 때 있어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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