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대 서울대 총학생회장에 자유전공학부 조재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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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대 서울대 총학생회 회장에 자유전공학부 조재현(20학번) 씨가 당선됐다.
27일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치러진 총학생회 투표에서 '정오' 선거운동본부(선본)의 정후보 조씨와 부후보 박용규(경제학부 20학번) 씨가 당선됐다.
조씨는 2021년 제12대 자유전공학부 학생회장, 2022년 제62대 총학생회 '자정' 중앙집행위원장 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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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제63대 서울대 총학생회 회장에 자유전공학부 조재현(20학번) 씨가 당선됐다.
27일 서울대 총학생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치러진 총학생회 투표에서 '정오' 선거운동본부(선본)의 정후보 조씨와 부후보 박용규(경제학부 20학번) 씨가 당선됐다.
총학생회 본투표는 지난 14∼18일 치러졌지만, 투표율 미달로 21∼25일 닷새간 연장투표를 거쳤다.
총 유권자 1만6천413명 중 8천364명이 투표해 50.9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정오 선본이 6천9표(71.84%)를 득표해 2천168표(25.92%)를 얻은 '공명' 선본을 제치고 당선됐다.
조씨는 2021년 제12대 자유전공학부 학생회장, 2022년 제62대 총학생회 '자정' 중앙집행위원장 등을 맡았다.
조씨는 ▲ 공대-농생대-자연대 하교 셔틀 신설 ▲ 생활협동조합 문제 해결을 위한 상시 대응기구 신설 ▲ 셔틀버스 도착시간 알림 서비스 도입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총학생회 선거 시행세칙에 따라 3일의 유예기간을 거친 뒤 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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