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1위를 향하여!', 프랑스-덴마크 선발라인업 발표

김성수 기자 입력 2022. 11. 26. 2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조 1위 유력 후보들 간의 한판이 펼쳐진다.

프랑스와 덴마크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시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을 치른다.

조 1위 유력 후보 간의 맞대결을 앞두고 양 팀의 1차전 행보가 갈렸다.

조 1위로 가기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프랑스전을 앞두고 부담을 안은 덴마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D조 1위 유력 후보들 간의 한판이 펼쳐진다. 프랑스와 덴마크의 맞대결이다.

프랑스와 덴마크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시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을 치른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4년 만에 또 한번 같은 조에서 만난 두 팀의 대결이다.

ⓒ프랑스 축구대표팀

조 1위 유력 후보 간의 맞대결을 앞두고 양 팀의 1차전 행보가 갈렸다.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호주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이후 4골을 몰아치고 역전승을 거두며 위용을 과시했다.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폴 포그바 등 주축 자원들이 부상으로 낙마했음에도 여전한 강함을 보여줬다.

반면 덴마크는 튀니지와 0-0 무승부를 거두며 삐끗했다. 상대 수비진을 뚫지 못하는 답답함과 골 결정력 부재를 노출했다. 조 1위로 가기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프랑스전을 앞두고 부담을 안은 덴마크다.

양 팀은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프랑스는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시작으로 테오 에르난데스, 라파엘 바란, 다요 우파메카노, 쥘 쿤데, 아드리앙 라비오, 오렐리앙 추아메니, 앙투안 그리즈만, 우스망 뎀벨레, 올리비에 지루, 킬리안 음바페가 선발로 출전한다.

덴마크는 캐스퍼 슈마이켈이 골문을 지킨다. 이어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빅토르 넬손, 요아킴 안데르센, 요아킴 멜레, 크리스티안 에릭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미켈 담스고르, 라스무스 크리스텐센, 안드레아스 코르넬리우스, 예스페르 린스트룀이 출격한다.

ⓒ덴마크 축구대표팀

양 팀의 경기는 잠시 후인 27일 오전 1시 킥오프한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