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호날두 대체자로 각포 주시…'이적료 832억'

2022. 11. 26. 23: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네덜란드 공격수 코디 각포(아인트호벤)를 주시하고 있다.

각포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다. 네덜란드는 A조 1차전에서 세네갈에 2-0 승리를 거뒀고, 2차전에서 에콰도르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네달란드는 A조 1위에 올라있다. 각포의 활약을 컸다. 각포는 네덜란드의 조별리그 2경기에서 연속골을 터뜨렸다.

이런 각포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시하고 있다. 방출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대체자로 보는 것이다.

'Fussball Transfers'는 26일(한국시간) "맨유가 각포를 호날두의 잠재적인 대체자로 보고 있다. 각포는 네달란드 대표팀 소속으로 윙어로 뛸 수 있고, 최전방 스트라이커로도 뛸 수 있다. 이런 멀티 능력이 맨유에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각포의 이적료는 6000만 유로(832억원)로 책정됐다. 이 매체는 "지금은 6000만 유로지만 각포가 월드컵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더욱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월드컵이 끝난 후 각포의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