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UNL 리벤지' 프랑스vs덴마크 라인업 확정...음바페-에릭센 선발

정지훈 기자 2022. 11. 2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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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의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맞붙는다.

프랑스는 27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덴마크와 맞대결을 치른다.'우승 후보' 프랑스는 기분 좋게 1차전을 마무리했다.

프랑스와 덴마크는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에서 같은 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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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카타르 도하)]


각국의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맞붙는다.


프랑스는 27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덴마크와 맞대결을 치른다.


'우승 후보' 프랑스는 기분 좋게 1차전을 마무리했다. 2018년 대회에서도 맞대결 경험이 있는 호주를 상대했고 전반 9분만에 크레이그 굿윈에게 선제실점하며 리드를 허용했지만, 이후 올리비에 지루, 킬리안 음바페, 아드리앙 라비오의 득점이 나오면서 4-1 완승을 기록했다.


덴마크는 다소 아쉬웠다. 상대적으로 전력이 열세인 튀니지를 상대로 점유율에 우위를 가져가는 등 우세한 모습을 보였지만, 마무리를 짓지 못하며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이번 맞대결의 키워드는 '리벤지 매치'다. 프랑스와 덴마크는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에서 같은 조에 편성됐다. 이에 6월과 9월 한 번씩 경기를 치렀고 두 경기 모두 덴마크가 승리를 가져갔다. 자존심이 구겨질 대로 구겨진 만큼 프랑스 입장에선 '복수'를 다짐하고 있다.


16강 확정과 복수를 동시에 이루고자 하는 프랑스가 라인업을 발표했다. 프랑스는 4-2-3-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지루, 음바페, 뎀벨레, 그리즈만, 라비오, 추아메니, 에르난데스, 우파메카노, 바란, 쿤데가 선발로 나섰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덴마크는 3-4-3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담스고르, 코르넬리우스, 린스트룀, 메흘레, 에릭센, 호이비에르, 크리스텐센, 크리스텐센, 안데르센, 넬슨이 선발 명단을 채웠고 슈마이켈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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