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가나전 결장?’ 김민재, 이틀 연속 훈련 불참... 대표팀 불안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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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큰 부상이 아니길 전 국민이 바라고 있다.
가나와의 결전을 고작 이틀 앞둔 상황에서 김민재가 훈련장에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에글라 훈련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가나전 대비 훈련을 이어갔다.
순항 중이던 한국 대표팀이 김민재의 몸상태 때문에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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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숙소에서 휴식 취하면서 회복 중"
[파이낸셜뉴스] 부디 큰 부상이 아니길 전 국민이 바라고 있다. 하지만 상황이 심상치 않다.
가나와의 결전을 고작 이틀 앞둔 상황에서 김민재가 훈련장에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에글라 훈련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가나전 대비 훈련을 이어갔다.
그런데 김민재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그는 어제도 회복 훈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틀 연속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것은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민재는 우루과이전 후반 다르윈 누녜스(리버풀)를 막으려 오른쪽 측면으로 돌진하다 다리를 잡고 쓰러졌다. 갑자기 미끄러지며 근육 쪽에 부상이 생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민재도 "축구를 시작하고 근육 부상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가나와의 경기는 공격진보다 수비진이 더 중요하다. 특히, 개인기와 아프리카 특유의 탄력이 좋은 가나를 막기 위해서는 김민재가 반드시 필요하다.
순항 중이던 한국 대표팀이 김민재의 몸상태 때문에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대표팀 관계자는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피로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민재가 정확히 어떤 상태이고 어떤 치료를 받고 있는지는 외부로 알려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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