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전현무, 권율 보자 “커피차 밥차 쏴야 한다”

권율이 연예대상 신인상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11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권율과 이국주가 등장했다.

참견인으로 권율이 등장하자마자 전현무는 “커피차와 밥차 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전참시’에서의 활약 덕분에 권율이 락토프리와 돼지고기 광고를 찍게 된 것이었다.

권율은 또한 음식 방송 mc로도 낙점됐다. 홍현희는 “작가들에게 물어봤다. ‘전참시’ 보고 캐스팅했다더라”라고 거들었다.

권율은 연말 연예대상에 대한 기대도 숨기지 않았다. “일단 그 주는 다 비웠다”란 권율 말에 패널들은 크게 웃었다.

권율은 “생각하는 그림이 있다. 조명섭 씨와 제가 신인상 후보로 경쟁하는 그림이다”라고 말했다. 그림을 함께 떠올린 패널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같은 날 연예대상과 연기대상이 있다면 어느 쪽으로”란 질문에 권율은 잠시 고민했다. “그래도 배운데 연기대상 가겠지”라는 예상과 달리 권율은 “신인상은 한 번이니까”라며 야망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국주&이상수 매니저와 권율&김명성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