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예능인 되며 오디오 비는 것에 강박, 스트레스 생겨"

이아영 기자 2022. 11. 2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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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이 스스로 프로 예능인이 됐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2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권율과 매니저 김명성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알고 보니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얻은 별명 '율슐랭' 덕에 돼지고기 CF를 찍게 된 권율이 이영자를 참고하려는 것이었다.

권율은 "예능인이 되면서 오디오가 비는 것에 대한 강박과 스트레스가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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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26일 방송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권율이 스스로 프로 예능인이 됐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2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권율과 매니저 김명성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권율은 또 유명한 빵집에 갔다. 빵을 주문하고 자리에 앉은 권율은 이영자의 돼지고기 CF 영상을 봤다. 알고 보니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얻은 별명 '율슐랭' 덕에 돼지고기 CF를 찍게 된 권율이 이영자를 참고하려는 것이었다. 권율은 이영자의 제스처를 따라 해 봤다. 그런데 안 좋은 소식이 있었다. 매니저가 최종 콘티를 보여줬는데, 먹는 장면이 없었다. 권율은 "굉장히 비보네"라며 아쉬워하면서도 "한 점은 구워 먹겠지" 하고 기대했다.

권율은 메이크업을 받으면서 자신이 아는 서울의 돼지고기 맛집에 대해 쉬지 않고 말했다. 권율은 요즘 유행하는 숙성 돼지고기도 좋지만 자신은 냉동 삼겹살을 좋아한다고 했다. 특히 자신의 단골가게는 절대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율의 돼지고기 강의는 끝이 없었다. 권율은 "예능인이 되면서 오디오가 비는 것에 대한 강박과 스트레스가 생겼다"고 말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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