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군 복무한 인제=제2의 고향” 군대 얘기에 급발진(배틀트립2)

이하나 2022. 11. 2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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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윤두준이 강원도 인제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11월 26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윤두준, 손동운이 강원도 인제 여행을 설계했다.

인제는 처음 온 손동운과 달리 윤두준은 "강원도 인제는 제 2의 고향이다"라며 "훈련소는 화천이었고, 복무는 인제에서 했다"라고 인연을 공개했다.

손동운이 인제에 유명한 먹거리에 대해 묻자, 윤두준은 "제가 그것까지 준비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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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강원도 인제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11월 26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윤두준, 손동운이 강원도 인제 여행을 설계했다.

인제는 처음 온 손동운과 달리 윤두준은 “강원도 인제는 제 2의 고향이다”라며 “훈련소는 화천이었고, 복무는 인제에서 했다”라고 인연을 공개했다.

손동운이 인제에 유명한 먹거리에 대해 묻자, 윤두준은 “제가 그것까지 준비했다”라고 답했다. 손동운은 “팬투어인데 왜 준비를 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윤두준은 “저도 하이라이트 공식 팬클럽 라이트 3기이기 때문에 팬투어에 어느 정도 지분이 있다고 생각을 해서 초반만 좀 설계를 해놨다”라고 말했다.

내비게이션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능숙하게 길 안내를 한 윤두준은 자신이 복무한 부대 앞에 도착했다. 군대 얘기에 급발진한 윤두준은 “지금 잡초들이 다 자라서 마음이 찢어진다. 잘 있구나. 마이 홈 스위트 홈”이라고 추억에 젖은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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