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3개월째 하락…집값 전망치 역대 최저

이현진 2022. 11. 2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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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금리 인상과 고물가 등으로 울산의 소비심리가 석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이번 달 울산의 소비자심리지수는 87.1로 전월 대비 0.4 포인트 하락하며 3개월째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1년 뒤 집값을 내다보는 울산의 주택가격전망지수는 61을 기록해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반면 150선을 넘나들며 고공행진하던 울산의 물가수준전망지수는 이번달 146으로, 지난 8월 이후 네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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