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구급대원 폭행사건 증가…대책 마련해야”

공웅조 2022. 11. 2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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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울산지역 119 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사건이 증가하고 있다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폭행피해를 당한 울산의 119구급대원은 2019년 2명, 2020년 4명, 지난해 7명, 올해 들어 9명 등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소방기본법은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 또는 협박해 인명구조와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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