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사우디 감독, 롤스로이스 소문 일축‥"뭘 받을 때 아냐"

윤성철 ysc@mbc.co.kr 2022. 11. 2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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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를 2대1로 꺾는 이변을 일으킨 사우디아라비아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롤스로이스 차량을 받는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인도 주간지 '더위크'는 "인도의 한 사업가가 트위터에 '무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선수단 전체에 10억 달러와 롤스로이스를 주기로 결정했다'는 글을 올렸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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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연합뉴스

아르헨티나를 2대1로 꺾는 이변을 일으킨 사우디아라비아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롤스로이스 차량을 받는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에베르 르나르 사우디 축구대표팀 감독은 롤스로이스 포상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지금은 뭘 받을 때가 아니다", "아직 한 경기밖에 이기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대표팀 공격수 살리흐 샤흐리도 "우리는 조국에 봉사하러 왔고, 그 자체가 최고의 성취"라며 관련 소문을 일축했습니다.

앞서 인도 주간지 '더위크'는 "인도의 한 사업가가 트위터에 '무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선수단 전체에 10억 달러와 롤스로이스를 주기로 결정했다'는 글을 올렸다"고 소개했습니다.

이후 말레이시아와 중국 매체들이 이를 인용해 잇따라 보도하면서 관련 소문이 확산된 바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ports/article/6430885_357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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