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사우디 감독, 롤스로이스 소문 일축‥"뭘 받을 때 아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르헨티나를 2대1로 꺾는 이변을 일으킨 사우디아라비아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롤스로이스 차량을 받는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인도 주간지 '더위크'는 "인도의 한 사업가가 트위터에 '무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선수단 전체에 10억 달러와 롤스로이스를 주기로 결정했다'는 글을 올렸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를 2대1로 꺾는 이변을 일으킨 사우디아라비아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롤스로이스 차량을 받는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에베르 르나르 사우디 축구대표팀 감독은 롤스로이스 포상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지금은 뭘 받을 때가 아니다", "아직 한 경기밖에 이기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대표팀 공격수 살리흐 샤흐리도 "우리는 조국에 봉사하러 왔고, 그 자체가 최고의 성취"라며 관련 소문을 일축했습니다.
앞서 인도 주간지 '더위크'는 "인도의 한 사업가가 트위터에 '무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선수단 전체에 10억 달러와 롤스로이스를 주기로 결정했다'는 글을 올렸다"고 소개했습니다.
이후 말레이시아와 중국 매체들이 이를 인용해 잇따라 보도하면서 관련 소문이 확산된 바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ports/article/6430885_35701.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