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지방선거, 국민당 승리...차이이원 총통, 여당 주석직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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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지방선거에서 야당인 국민당이 크게 이겼고, 여당인 민진당은 참패했습니다.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은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여당 주석직을 물러났습니다.
차이잉원 총통은 선거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모든 책임을 지고 주석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타이베이 시장 선거에서 장제스 초대 총통의 증손자인 장완안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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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지방선거에서 야당인 국민당이 크게 이겼고, 여당인 민진당은 참패했습니다.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은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여당 주석직을 물러났습니다.
차이잉원 총통은 선거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모든 책임을 지고 주석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당 후보는 6개 직할시 가운데 타이베이와 타이중 등 4곳에서 승리했습니다.
특히, 타이베이 시장 선거에서 장제스 초대 총통의 증손자인 장완안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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