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체스니 선방’ 폴란드, 고전 끝 사우디에 전반 1-0(진행중)

김재민 2022. 11. 2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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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가 슈체스니의 페널티킥 선방으로 전반전 리드를 지켰다.

폴란드와 사우디아라비아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 경기가 11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전반전은 폴란드가 1-0으로 앞섰다.

폴란드가 겨우 리드를 지킨 채 전반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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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폴란드가 슈체스니의 페널티킥 선방으로 전반전 리드를 지켰다.

폴란드와 사우디아라비아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 경기가 11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전반전은 폴란드가 1-0으로 앞섰다.

아르헨티나를 잡은 사우디가 폴란드를 상대로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전반 13분 압둘라미드가 두 명을 제치고 백패스한 볼을 칸노가 강력한 슈팅으로 처리했지만 골키퍼 슈체스니가 선방했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은 폴란드 선수들이 거친 태클을 연발했다. 폴란드가 시도한 롱볼 위주의 공격은 부정확했다.

전반 중반 이후 폴란드가 서서히 분위기를 바꾸기 시작했다. 전반 39분 폴란드가 결실을 맺었다. 지엘린스키의 선제골이 터졌다. 골킥부터 시작된 속공 상황에서 크로스를 레반도프스키가 슈팅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레반도프스키가 세컨볼을 따내 백패스를 보냈고 지엘린스키가 이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 종료를 앞두고 사우디가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박스 안에서 알 셰흐리가 비일리크와 경합하다 넘어졌다.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그러나 알 도우사리의 페널티킥을 골키퍼 슈체스니가 막았고 부라이크의 세컨볼 슈팅도 슈체스니의 손끝에 걸렸다. 폴란드가 겨우 리드를 지킨 채 전반전을 마쳤다.(사진=사우디아라비아 실축)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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