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체스니 선방’ 폴란드, 고전 끝 사우디에 전반 1-0(진행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폴란드가 슈체스니의 페널티킥 선방으로 전반전 리드를 지켰다.
폴란드와 사우디아라비아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 경기가 11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전반전은 폴란드가 1-0으로 앞섰다.
폴란드가 겨우 리드를 지킨 채 전반전을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폴란드가 슈체스니의 페널티킥 선방으로 전반전 리드를 지켰다.
폴란드와 사우디아라비아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 경기가 11월 26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전반전은 폴란드가 1-0으로 앞섰다.
아르헨티나를 잡은 사우디가 폴란드를 상대로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전반 13분 압둘라미드가 두 명을 제치고 백패스한 볼을 칸노가 강력한 슈팅으로 처리했지만 골키퍼 슈체스니가 선방했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은 폴란드 선수들이 거친 태클을 연발했다. 폴란드가 시도한 롱볼 위주의 공격은 부정확했다.
전반 중반 이후 폴란드가 서서히 분위기를 바꾸기 시작했다. 전반 39분 폴란드가 결실을 맺었다. 지엘린스키의 선제골이 터졌다. 골킥부터 시작된 속공 상황에서 크로스를 레반도프스키가 슈팅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레반도프스키가 세컨볼을 따내 백패스를 보냈고 지엘린스키가 이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 종료를 앞두고 사우디가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박스 안에서 알 셰흐리가 비일리크와 경합하다 넘어졌다.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그러나 알 도우사리의 페널티킥을 골키퍼 슈체스니가 막았고 부라이크의 세컨볼 슈팅도 슈체스니의 손끝에 걸렸다. 폴란드가 겨우 리드를 지킨 채 전반전을 마쳤다.(사진=사우디아라비아 실축)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봉선, 손흥민 손 밟은 우루과이 선수에 욕설‥유재석 “시원해”(놀뭐)[결정적장면]
- ‘도시어부4’ 멤버들, 베테랑 선장들과 대결에 “손흥민과 공차는 거지”
- ‘부상’ 손흥민이 경기 전 구자철에게 남긴 한 마디 “형 저는 괜찮아요”
- 日매체 “EPL 득점왕 손흥민 득점 못해 무승부”
- 손흥민 빗나간 슈팅에 ‘너무 아쉬운 마음’ [포토엔HD]
- 우루과이와 무승부에 손흥민 “강팀 상대로 맞서 싸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
- 전광판 속 손흥민과 함께하는 거리응원 [포토엔HD]
- 1% 가능성 이룬 손흥민, 부상 공백에도 경계 1순위
- ‘손흥민 출격’ 한국, 1차전 우루과이전 선발 공개
- 오나라, 손흥민 사인 유니폼 선물에 감격‥어디 살길래 이런 이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