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권의관 김재범 반전정체 드러났다, 서이숙에 “어마마마” (종합)

유경상 2022. 11. 2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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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의관 김재범의 반전정체가 드러났다.

11월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 13회(극본 박바라/연출 김형식)에서 권의관(김재범 분)은 폐비 윤씨(서이숙 분)를 "어마마마"라고 불렀다.

권의관은 의성군에게 상황이 안 좋아지면 부친인 이호(최원영 분)도 칠 수 있다고 말했고 의성군은 조부 황원형(김의성 분)에게 그들의 제안을 전했다.

그와 함께 권의관은 폐비 윤씨(서이숙 분)를 찾아가 "어마마마"라고 부르며 죽은 태인 세자의 동생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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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의관 김재범의 반전정체가 드러났다.

11월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 13회(극본 박바라/연출 김형식)에서 권의관(김재범 분)은 폐비 윤씨(서이숙 분)를 “어마마마”라고 불렀다.

세자가 된 성남대군(문상민 분)은 세자빈 윤청하(오예주 분)를 대비(김해숙 분)의 사람으로 오해 첫날밤부터 혼자 뒀다. 윤청하는 “첫날밤부터 소박을 맞다니”라고 경악하면서도 이유가 무엇인지 곱씹으며 홀로 술을 마시는 모습으로 낙천적인 모습을 보였다.

같은 시각 중전 임화령(김혜수 분)은 궁으로 아이를 안고 찾아온 초월이를 보고 분노했다. 초월이는 무안대군(윤상현 분)의 아이를 거둬달라고 말했고, 임화령은 초월이를 보낸 뒤에 아들 무안대군을 불렀다. 무안대군은 제 아이를 알아보며 초월이를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무안대군은 아이를 궁에서 몰래 키우겠다고 말했다.

다음 날부터 세자가 세자빈을 홀로 뒀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윤청하는 대비에게 세자가 다시 돌아왔다고 거짓말했다. 이어 윤청하는 임화령을 찾아가 혹시 세자가 합궁에 대해서 배우지 않은 것인지 질문하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임화령은 성남대군을 만나 윤청하를 자신이 직접 뽑았다고 말하며 지켜줘야 할 사람이라 당부했다.

성남대군은 윤청하를 향한 오해를 풀었고, 우연히 발견한 형의 병상일지로 죽음을 의심 추적하기 시작했다. 임화령은 과거 태인 세자의 혈허궐을 고친 유상욱 어의를 찾으려 했고, 앞서 성남대군이 형의 혈허궐을 치료하려 토지 선생(권해효 분)에게 받아온 처방전과 같음을 확인했다. 토지 선생이 유상욱 어의였던 것.

그 사이 토지 선생은 권의관과 함께 의성군(강찬희 분)을 만나 의성군을 세자로 만들어 주겠다며 은밀히 손을 잡았다. 권의관은 의성군에게 상황이 안 좋아지면 부친인 이호(최원영 분)도 칠 수 있다고 말했고 의성군은 조부 황원형(김의성 분)에게 그들의 제안을 전했다. 황원형은 태인 세자를 죽게 하고 이호를 왕으로 만든 사람이 자신이라며 불신했다.

황원형은 태인 세자 편이었던 그들이 왕으로 세우려는 이는 태인 세자의 동생이라고 말했지만 의성군은 듣지 않았다. 의성군 모친 황숙원(옥자연 분)은 대비에게 독을 탄 차를 먹이려 했고, 이상한 낌새를 차린 대비는 차를 마시지 않고 “내가 알아서는 안 될 것을 알아버린 것 같다. 의성군의 친부는 누구입니까?”라고 질문했다.

성남대군은 토지 선생을 다시 만나 형의 죽음을 밝히려 했고, 토지 선생은 태인 세자가 독살 당했던 당시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는 실상 토지 선생과 권의관이 함께 판 함정. 이들은 중전 임화령과 성남대군이 직접 태인 세자의 죽음을 밝히게 하려 했다. 그와 함께 권의관은 폐비 윤씨(서이숙 분)를 찾아가 “어마마마”라고 부르며 죽은 태인 세자의 동생임을 드러냈다. (사진=tvN ‘슈룹’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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