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LIVE] 출격 꿈꾸는 윤종규, "나라를 위해 희생하겠어"

조남기 기자 2022. 11. 2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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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가 출전을 향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먼저 윤종규는 "오늘 미팅에서 (가나의) 정보를 공유했다. 이제 훈련하며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아직 감독님이 특별하게 주문한 건 없다"라고 말했다.

윤종규는 "햄스트링에서 회복해 팀 훈련에 합류했다. 우루과이전을 보며 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몇 분을 뛰든, 간절하게, 책임감 있게 하겠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겠다는 마음이다"라고 한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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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카타르)

윤종규가 출전을 향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24일(이하 한국 시각), 우루과이를 상대로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H조 첫 경기를 치렀다. 경기 결과는 0-0이었다. 오는 28일 오후 10시엔 가나를 상대로 2라운드를 치른다. 16강 분수령으로서, 되도록 승리를 가져와야 하는 90분이다.

윤종규는 권창훈 이후 취재진 앞에 등장했다. 먼저 윤종규는 "오늘 미팅에서 (가나의) 정보를 공유했다. 이제 훈련하며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아직 감독님이 특별하게 주문한 건 없다"라고 말했다.

윤종규는 근래 햄스트링에 부상을 입어 제대로 게임을 소화하지 못했다. 그래도 훈련에 복귀해 좋은 컨디션을 되찾은 상태다. 윤종규는 "햄스트링에서 회복해 팀 훈련에 합류했다. 우루과이전을 보며 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몇 분을 뛰든, 간절하게, 책임감 있게 하겠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겠다는 마음이다"라고 한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윤종규는 "김민재 형에게 부상에 관해 물어보진 않았다. 잘 회복 중인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조남기,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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