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중전 김혜수 “어디 감히 대군의 혼외자를 데려와” 분노

유경상 2022. 11. 2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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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가 아들 윤상현의 혼외자에 경악했다.

11월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 13회(극본 박바라/연출 김형식)에서 중전 임화령(김혜수 분)은 아들 무안대군(윤상현 분)의 혼외자를 받아들였다.

임화령은 초월이가 무안대군의 아이를 안고 오자 "겁도 없구나. 여기가 어디라고 감히 대군의 혼외자를 데려온 것이냐"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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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가 아들 윤상현의 혼외자에 경악했다.

11월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 13회(극본 박바라/연출 김형식)에서 중전 임화령(김혜수 분)은 아들 무안대군(윤상현 분)의 혼외자를 받아들였다.

임화령은 초월이가 무안대군의 아이를 안고 오자 “겁도 없구나. 여기가 어디라고 감히 대군의 혼외자를 데려온 것이냐”고 분노했다. 초월이는 “이 아이를 거둬주십시오”라고 청했고 임화령은 “어찌 이리 무책임하냐. 젖도 떼지 않은 것을 떼어낼 생각부터 하냐”며 분노했다.

초월이는 “며칠 전부터 아이가 낯을 가리기 시작했다. 엄마를 알아보기 시작할 때면 그 때는 아이가 더 힘들어질 것입니다”라고 젖도 안 뗀 아이를 데려온 이유를 말했다.

이어 무안대군이 아이를 보고 “웬 아기입니까? 누구 앤데 이렇게 예쁩니까? 설마 제 아이입니까?”라며 경악했다. 무안대군은 초월이가 아이만 두고 떠났다는 사실을 알고 “어마마마, 초월이 좀 찾아주십시오”라고 부탁했다.

임화령은 “넌 지금 네가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느냐. 아이 존재가 드러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아느냐”며 성냈고 무안대군은 “그럼 안 들키고 키우면 되지 않냐”며 “이 어린 걸 내보낼 수는 없다. 어떻게든 제가 책임지고 키우겠다”고 선언했다.

임화령은 “그 말에 책임질 수 있겠느냐. 그래, 한 번 키워 보거라”며 무안대군에게 아이를 맡기고 모르는 척하는 모습으로 참교육을 시작했다. (사진=tvN ‘슈룹’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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