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최고 몸값 수비수 만난다…포르투갈 디아스, 시장가치 높은 베스트11 선정

2022. 11. 2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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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하는 32개국 중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11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6일(한국시간)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하는 32개국 선수 중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한국가 당 한명의 선수만 베스트11에 포함시켰다.

시장가치가 높은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음바페(프랑스)와 블라호비치(세르비아)가 선정됐다. 측면 공격수에는 비니시우스(브라질)와 포든(잉글랜드)이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더진은 무시알라(독일), 페드리(스페인), 발베르데(우루과이)가 구성했다. 수비진에는 데이비스(캐나다), 디아스(포르투갈), 데 리트(네덜란드)가 포진했고 골키퍼에는 쿠르투아(벨기에)가 선정됐다.

한국이 속한 카타르월드컵 H조 선수 중에선 발베르데와 디아스가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발베르데는 한국과의 경기에서 후반 44분 골포스트를 강타하는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선보이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한국은 디아스가 이끄는 포르투갈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디아스는 지난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주역으로 활약한 가운데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주축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포르투갈은 25일 열린 가나전에서 2골을 실점했지만 난타전 끝에 3-2로 승리했다. 한국은 다음달 3일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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