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interview] ‘4년전 부상 낙마’ 권창훈, “월드컵이라는 꿈 놓지 않았다”

정지훈 기자 2022. 11. 2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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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에 부상으로 인해 월드컵을 참가하지 못했는데, 그 이후 월드컵이라는 꿈을 놓지 않았다. 월드컵을 위해 몸을 만들고 축구를 했던 것 같다. 좋은 기회로 인해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가나를 상대한다.

이에 대해 권창훈은 "4년 전에 부상으로 인해 월드컵을 참가하지 못했는데, 그 이후 월드컵이라는 꿈을 놓지 않았다. 월드컵을 위해 몸을 만들고 축구를 했던 것 같다. 좋은 기회로 인해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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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카타르 도하)]


“4년 전에 부상으로 인해 월드컵을 참가하지 못했는데, 그 이후 월드컵이라는 꿈을 놓지 않았다. 월드컵을 위해 몸을 만들고 축구를 했던 것 같다. 좋은 기회로 인해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가나를 상대한다. 한국은 지난 1차전에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0-0으로 비기면서 1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가나전을 앞둔 26일 벤투호가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 앞서 취재진을 만난 권창훈은 가나의 전력을 분석하면서 “가나가 측면 공간을 많이 내주는 경향이 많다. 우리 팀에는 사이드 침투가 좋고, 스피드가 있기 때문에 상대의 약점을 공략할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패스를 넣어줄 선수도 많다. 남은 시간 동안 상대를 잘 분석해서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권창훈은 지난 2018 월드컵을 앞두고 신태용호의 핵심 자원이었다. 그러나 월드컵 직전 큰 부상으로 인해 좌절됐고, 이후 크고 작은 부상이 겹치면서 100%의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권창훈은 지난 4년 동안 부상 회복에 집중하며 월드컵이라는 꿈을 놓치 않았고, 드디어 기회를 잡았다.


이에 대해 권창훈은 “4년 전에 부상으로 인해 월드컵을 참가하지 못했는데, 그 이후 월드컵이라는 꿈을 놓지 않았다. 월드컵을 위해 몸을 만들고 축구를 했던 것 같다. 좋은 기회로 인해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 MF 권창훈]


-첫 월드컵


4년 전에 부상으로 인해 월드컵을 참가하지 못했는데, 그 이후 월드컵이라는 꿈을 놓지 않았다. 월드컵을 위해 몸을 만들고 축구를 했던 것 같다. 좋은 기회로 인해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여기 와서 월드컵을 치르면서 책임감을 많이 느끼게 된다.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오현규 추가 합류


현규 같은 경우에는 같이 온 선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 추가 선수로 왔지만 그런 부분과 상관없이 팀에 필요한 선수이기 때문에 같이 왔다.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거리감 없이 모두 힘을 내고 있다.


-가나전 분석


가나가 측면 공간을 많이 내주는 경향이 많다. 우리 팀에는 사이드 침투가 좋고, 스피드가 있기 때문에 상대의 약점을 공략할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패스를 넣어줄 선수도 많다. 남은 시간 동안 상대를 잘 분석해서 준비하겠다.


-가나의 공격력


스피드가 있고, 저돌적인 선수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일대일 능력이 좋기 때문에 포르투갈의 뒤 공간을 공략하는 장면이 많았고, 위협적이었다. 빠르고, 기술이 좋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한다.


-아시아 팀들의 강세


조별리그 마지막 조였기 때문에 앞에 팀들의 경기를 지켜봤다. 사우디, 일본 등 팀들이 이기고자하는 간절함을 느꼈다. 우리 선수들도 간절함과 열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루과이전에서 잘 보여준 것 같다. 자극이 많이 되고 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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