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카타르] '부상 낙마' 떠올린 권창훈 "월드컵 꿈 놓지 않았다.

김대식 기자 2022. 11. 2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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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은 언제나 월드컵을 바라보고 준비했다.

권창훈은 "4년 전에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했다. 월드컵이라는 꿈을 놓치 않았다. 다음 월드컵을 위해 항상 몸을 만들고, 축구했다. 좋은 기회로 다시 월드컵 참가할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하다. 이곳에 와서 월드컵을 치르면서 책임감을 더 느끼게 된다. 저한테는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라며 첫 월드컵 승선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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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 기자(카타르)] 권창훈은 언제나 월드컵을 바라보고 준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6일 오후 4시 30분 (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엘 에글라 트레이닝 센터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에 앞서 권창훈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권창훈은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김천 상무에서 중심을 맡아줘야 했지만 부진으로 많은 비판에 시달렸다. 그래도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중이다. 벤투 감독의 믿음을 받아 월드컵 최종 명단에 승선했다. 우루과이전에서는 벤치에 대기했다. 

권창훈은 "4년 전에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했다. 월드컵이라는 꿈을 놓치 않았다. 다음 월드컵을 위해 항상 몸을 만들고, 축구했다. 좋은 기회로 다시 월드컵 참가할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하다. 이곳에 와서 월드컵을 치르면서 책임감을 더 느끼게 된다. 저한테는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라며 첫 월드컵 승선한 소감을 전했다. 

[권창훈 인터뷰 일문일답] 

-첫 월드컵

4년 전에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했다. 월드컵이라는 꿈을 놓지 않았다. 다음 월드컵을 위해 항상 몸을 만들고, 축구했다. 좋은 기회로 다시 월드컵 참가할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하다. 이곳에 와서 월드컵을 치르면서 책임감을 더 느끼게 된다. 저한테는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

-오현규

현규는 같이 온 선수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비 명단으로 왔지만 상황과 상관 없이 필요해서 같이 온 선수다. 긍정적인 영향도 주고 있다. 전혀 거리낌없이 힘내서 하는 중이다.

-가나 측면 공략

가나가 측면 풀백 공간을 내주는 점이 보였다. 측면에 빠른 선수가 많다. 패스를 넣어줄 선수도 충분하다. 상대 약점을 공략해야 하는 경기다. 

-가나 공격진 평가

상당히 스피드가 있고, 저돌적인 선수들이 많다. 상대도 일대일 능력으로 돌파하는 경구도 있었지만 후방 공간으로 뛰면서 포르투갈을 위협했다. 그런 부분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아시아 강세

예선 마지막 조라서 마지막에 경기했다. 달느 팀 경기를 보면서 일본이나 사우디아라비아의 이기고자하는 간절함을 느꼈다. 우리도 간절함을 가지고 있다. 우루과이전에서 잘 보여줬다. 큰 자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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