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부상 회복 집중’ 김민재, 2일 연속 훈련 불참...“약간의 통증 남아”

정지훈 기자 2022. 11. 2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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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25일 훈련에 제외됐던 김민재가 26일 훈련에도 불참한다.

결국 김민재가 25일과 26일 훈련에 연달아 제외됐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약간의 통증이 남아 있어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김민재 선수는 25일에 이어 26일 훈련에도 불참한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약간의 통증이 남아 있어 호텔에서 휴식을 취한다. 다른 선수들은 모두 훈련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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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카타르 도하)]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25일 훈련에 제외됐던 김민재가 26일 훈련에도 불참한다. 약간의 통증이 있어 호텔에서 휴식을 취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가나를 상대한다. 한국은 지난 1차전에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0-0으로 비기면서 1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아쉬운 무승부였지만 충분히 박수 받을 만한 경기력이었다. SBS 해설위원으로 카타르에 온 ‘레전드’ 박지성 역시 “역대 월드컵 중 가장 완벽한 전반전이었다”는 극찬을 했을 정도다. 벤투호는 강력한 압박, 왕성한 활동량, 세밀한 패스플레이를 통해 찬스를 만들었고, 상대를 압도했다.


자연스레 16강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벤투호의 훈련 분위기도 밝았다. 그러나 걱정스러운 것도 있었다. 바로 부상. 대표팀의 주전 윙어 황희찬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우루과이전에 나서지 못했고, 김민재는 경기 도중 종아리 부상을 호소했다. 큰 부상은 아니었기 때문에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우려의 시선이 있었다.


결국 김민재가 25일과 26일 훈련에 연달아 제외됐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약간의 통증이 남아 있어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김민재 선수는 25일에 이어 26일 훈련에도 불참한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약간의 통증이 남아 있어 호텔에서 휴식을 취한다. 다른 선수들은 모두 훈련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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