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 화재도 잇따라…평창 상가·원주 양돈농장 피해

임서영 2022. 11. 2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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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주말 강원내륙지역에선 시설물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오늘(26일) 오전 10시쯤 평창군 하진부리의 단층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6시간만에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상가에 입점해 있던 점포 7개 가운데 4개가 탔고, 다른 2개도 지붕 파손 등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26일) 새벽 3시쯤 원주시 궁촌리에선 한 양돈농장에서 불이나 돈사 400제곱미터가 타고, 돼지 5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임서영 기자 (mercy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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